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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투어: 여행과 독서 기록
소르미우가 원래 깔랑끄의 첫 일정이었다. 하지만 갔다가 되돌아오고 그다음 날 다시 찾았다. 마르세이유의 소르미우에서는 두 얼굴의 프랑스를 경험했다. 그리고 환상의 하늘빛깔 바다를 기대하고 간 소르미우에서 우리는 반겨 준 것은... 일요일 오후에 꺄씨에 도착했다. 도착한 날은 피곤해서 푹 쉬고 다음날 일찌감치 남편을 재촉하여 길을 나섰다. 일기예보를 보니 오전에만 맑고, 오후에는 흐려지기 때문이다. 커피도 마시고, 간단한 아침 식사도 만들어 먹고 9시쯤 캠핑장을 나섰다. 꺄씨에서 깔랑끄 국립공원의 산길을 따라 달려 마르세유로 향했다. 차를 타고 달리며 보이는 깔랑끄의 풍경은 경이로움 그 자체였다. 꼬불탕 도로를 타고 마르세유에 이르렀다. 소르미우는 마르세유 서쪽 끄트머리에 있는 동네로, 깔랑끄 동쪽 시작점..
프랑스 지중해의 명소인 깔랑끄 국립공원 Parc national des Calanques에 다녀왔다. 아름다운 해안 절벽과 에메랄드 빛깔의 바다색을 자랑하는 깔랑끄에는 아름다운 포인트가 많다. 그중에서도 민트 그린빛깔을 보여준 깔랑끄 덩보 Calanque d'En-Vau는 단연 깔랑끄 국립공원의 백미다. 이번 남프랑스 로드트립 궁극의 목적지는 바로 깔랑끄 국립공원 Par national des Calanque이다. 깔랑끄를 알게 된 것은 타트리 산처럼 인스타그램에서 본 사진 한 장 덕분이다. 바다 풍경이 아닌 신비로운 파란색과 하늘색의 바다색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프랑스 남부 지중해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곳은 아마 니스, 깐느일 것이다. 두 곳은 '도시'로 유명하기도 하다. 하지만 깔랑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