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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투어: 여행과 독서 기록
프랑스 여행: 콜마르 Colmar, 오버투어리즘과 quality tourist가 되겠다는 다짐
이번 프랑스 로드 트립 마지막 목적지는 알자스로렌의 콜마르이다. 콜마르는 유명한 관광지인만큼 관광객으로 북적였다. 도시 자체는 무척 아름답지만 뭐랄까 확실히 사람이 많은 곳은 그곳 고유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기 어렵다. 자연스럽게 오버투어리즘에 대하여 생각해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양질의 관광객 quality tourist이 되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했다. 리끄위르에서 1박을 한 후 아침 일찍 길을 나섰다. 집으로 가기 전 콜마르에 들르기 위해서다. 콜마르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의 배경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올드 타운에서 멀지 않은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막상 올드 타운에 가보니 주차할 곳이 많다. 멀지는 않지만 굳이 그럴 필요가 없었네? 콜마르 올드 타운 가까이 가자 이렇게 알록달..
여행기록/2023 여행: 유럽
2023. 8. 6. 2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