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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두바이몰 (4)
그랜드 투어: 여행과 독서 기록
두바이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곳이다. 두바이에서만 보고 느낄 수 있는 무언가를 경험하고 싶다면 알 파히디 역사지구와 두바이 크릭이 단연 최고의 장소다. 두바이의 현재는 세계 최대, 세계 최고라는 수식어를 다 가진 두바이몰과 부르즈 칼리파에 가보면 체감할 수 있다. 그리고 이슬람 국가답게 아름다운 모스크를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알 파히디 역사 지역 Al Fahidi Historical Neighbourhood 두바이 크릭 Dubai Creek 이번에는 한 번도 안 가본 알 파히디 역사 구역에 가기로 했다. 2014년 11월에 처음 두바이에 왔을 때 이 구역에 있는 두바이 박물관에 갔었지만 역사 지구를 돌아보지는 않았다. 그린 라인 creek station에서 내려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
북적이는 이케아에서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역시 쇼핑몰은 내 체질이 아니야. 그러나 세상 모든 일에는 예외가 있는 법. 내가 좋아하는 쇼핑몰 두 군데를 떠올려보았다. 바로 서울의 김포공항 롯데몰과 두바이의 두바이몰. 어떤 매력이 있어서 좋아하게 된걸까? 필요한 물건 몇 가지 사러 오후에 이케아에 갔었다. 그런데 세상에나... 사람이 정말 많았다. 토요일 오후이기는 하지만 코로나 이전에도 이렇게 붐볐었나? 아무튼 나는 어릴 적부터 백화점, 마트, 쇼핑몰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특히 사람이 많고 붐비는 쇼핑 장소는 최대한 짧은 시간만 머무르고 나온다. 쉽게 피곤해지기 때문이다. 재미있는 것은 사람으로 붐비는 축제 장소나 관광지에서는 괜찮은데 유독 무언가를 구매하는 '쇼핑 장소'에서만 쉽게 기운이 빠진다는 ..
두바이 여행 셋째 날. 하루 종일 비가 내려서 호텔에서 쉬었다. 저녁에 두바이몰에 갔다. 두바이의 랜드마크이자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 1위 자리를 오랜 시간 고수하고 있는 부르즈 칼리파 전망대에 올라가서 환상적인 야경을 감상했다. 아니, 사막에도 진짜 이렇게 비가 내리는 거야? 일기예보대로 아침부터 하루 종일 비가 내렸다. 오늘도 푸짐하게 조식을 먹었다. 호텔방 창문으로 보니 수영장에도 사람이 없다. 결국 낮에 하루 종일 호텔방에서 놀았다. 며칠 동안 호텔에서만 쉬라고 해도 그럴 수 있겠다는 것은 순진한 생각이었다. 답답해서 하루 이상 가만히 머무르기 어렵다. 저녁 즈음 호텔을 나서서 두바이몰에 갔다. 분수쇼가 시작되니 모두 이렇게 일어나 사진과 영상을 찍는다. 분명 디카로 동영상을 찍었는데 사라지고 ..
두바이 여행의 첫 날이었다. 두바이몰에 가서 두바이 국왕의 새로운 책 를 구매했고, 두바이의 진정한 매력이 무엇인지 생각보았다. 새벽에 두바이 공항에 도착했다. 페가수스 항공은 저가항공사이기 때문에 간단한 간식이나 음료도 주지 않는다. 우리는 네스카페 캔커피와 물을 사서 마셨다. 하지만 좋은 점 한 가지를 꼽자면 좌석 앞뒤 간격이 넓다는 것이다. 시베리안 에어라인, 포베다 항공 등 러시아 저가 항공사의 충격적으로 좁은 좌석을 접하고 보니 이 정도면 비즈니스석 같은 느낌이다. 예전에 환승을 하든, 두바이 여행을 하든 항상 3터미널을 이용했다. 이번에는 2 터미널에 도착했는데, 주로 아프리카와 중동 노선을 오가는 항공사와 저가 항공사가 이용하는 작고 노후화된 터미널이다. 구경거리도 매장도 많지 않다. 사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