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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투어: 여행과 독서 기록
<독일 생활> 독일 고속열차 ICE에서 경험 그리고 정신 건강
나는 독일의 고속열차 ICE Inter City Express로 출퇴근하는 외국인 노동자다. 나처럼 장거리 출퇴근하는 사람을 독일에서는 펜들러 Pendler, 나는 여자니까 Pendlerin라고 부른다. 한 달에 420유로짜리 반카드 Bahn card 100을 사면 독일 전역 어디든 갈 수 있다. 하지만 장거리 출퇴근을 위해 반카드를 사용하는 사람에게 어디 한가롭게 놀러나 다닐 시간은 없다는 것이 함정이다. 지난 목요일 퇴근길의 시작은 평소와 같았다. 저녁 퇴근 시간에는 독일 남부 여기저기서 올라는 기차들이 프랑크푸르트에 모이기 때문에 5-10분 정도 연착은 예사다. 그렇게 몇 분 늦은 기차를 타고 출발했다. 그런데 신나게 잘 달리던 기차가 원래 정차하지 않는 역에 서는 것이 아닌가. 별안간 들려오는 안..
일상 생각/2023년
2023. 5. 15. 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