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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책리뷰 (4)
그랜드 투어: 여행과 독서 기록
윤보형 미술 투자, 아트테크에 관한 책이다. 저자는 미술 전공자도 아니고 미술 작품을 창작이나 판매 관련된 종사자도 아니다. 로펌의 변호사인데 스스로 작가와 작품에 대해 공부하고 부지런히 발품을 팔아 수익을 창출했다고 한다. 저자가 말하는 아트테크의 장점 - 부동산과 주식 투자에 비해 비교적 적은 돈으로 시작 가능 - 다양한 요소에 대한 고려 없이 작품 선택만 잘하면 되는 단순한 투자 - 여러 가지 세제 혜택 - 원금 보전에 유리 - 감상·독점적 소유 및 취향 드러내기의 즐거움 목차 1. 미술 시장도 그냥 시장이다 2. 가치 있는 미술 작품을 골라내자 3. 미술 쇼핑을 다양하게 즐기자 4. 미술 작품 판매로 고수익을 잡자 5. 성공률 100퍼센트 컬렉터가 되려면 미술 시장도 그냥 시장이다 - 미술 시장에..
도리스 매르틴 의 저자 도리스 매르틴의 신작이다. 서론의 제목은 "인생이라는 비행기에서 어느 자리에 앉을 것인가?"이다. 보통 우리는 "비즈니스석? 아니 나는 야망이 조금 더 크니까 일등석에는 앉아야지!"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러나 그녀는 탁월함과 연관 지어 생각지도 못한 "조종석"에 대해 이야기한다. 목적지는 다 같은데 일등석에서 서비스받으며 편안히 가지 왜 힘들게 조종석에 앉느냐 이런 논리 싸움을 하자는 것이 아니다. 직접 인생의 조종간을 잡고 예상되는 비행경로와 상황을 숙지하여 인생을 주도적으로 살아나가 탁월함에 이르자는 뜻이다. 도리스 매르틴다운 서론에 기대를 하고 읽기 시작했다. 다 읽은 후에는 약간 실망스러웠다. 디지털 시대에 잘 적응하고 탁월해지기 위해 필요한 요소들에 대해 말하지만 뭔가 도..
마스다 무네아키 이정환 옮김 츠타야 서점으로 잘 알려진 컬처 컨비니언스 클럽(CCC)의 사장 마스다 무네아키의 책이다. '경영은 지식을 기반으로 하는 디자인'이라는 관점이 이 책의 주제다. 어떤 홈페이지에서 이 책에 대한 수준 높은 감상평을 보고 흥미가 생겨 구입하게 되었다. '기획'은 나에게도 중요한 주제다. 나의 그랜드 투어 페이지 운영에 있어서 "어떻게 하면 내가 가진 지식, 기술 그리고 경험을 잘 버무려 수준 높은 콘텐츠를 창작해낼 수 있을까, 어떤 지식 자본을 어떤 형태로 제안할 수 있을까?"와 연결 지을 수 있기 때문이다. 차례 기. 디자이너만이 살아남는다 승. 책이 혁명을 일으킨다 전. 사실 꿈만이 이루어진다 결. 회사의 형태는 메시지다 서장에서 기획과 그것을 위해 필요한 자유에 대하여 이야..
알랭 드 보통 김한영 옮김, 1판 4쇄 - 목차 - 서문 방법론 사랑 자연 돈 정치 예술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현대 세계에서 예술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지만, 그럼에도 예술과의 만남은 항상 기대한 바대로 이루어지진 않는다. 유명한 그림이나 명성 높은 전시회를 보고도 아무 생각이 들지 않을 때도 있다. 누구나 이름만 대면 아는 거장의 작품, 예컨대 피카소를 작품을 보면서도 '도대체 그래서 어쨌다는 거지? 무엇이 훌륭한 거야? 왜 나는 아무 느낌도 없을까?' 이런 감상만이 머리에 가득할 수 있다. 알랭 드 보통은 문제의 뿌리가 일차적으로 개인에게 있지 않다고 주장한다. 문제는 주류 예술계가 예술을 가르치고, 팔고, 보여주는 방식에 있다고 말한다. '예술을 위한 예술'로써 신비한 영역에 머무르게 둘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