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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탈린크리스마스마켓 (3)
그랜드 투어: 여행과 독서 기록
오늘은 새로운 호텔로 이동하는 날이다. 체크아웃을 한 후 다시 한번 마이아스목 카페 Kohvik Maiasmokk에 갔다. 이번 탈린 여행의 마지막 1박을 머물 더 본 스탁켈베르크 호텔 The von Stackelberg Hotel에 체크인했다. 올드 타운의 가보지 않은 곳에 가고 신시가지에 있는 한식당에 갔다. 탈린 크리스마스 마켓은 하루도 거를 수 없지! 2021년 12월 15일 조식 먹고 체크아웃을 했다. 오늘은 이번 탈린 여행에서의 마지막 1박을 묵을 새로운 호텔로 이동하는 날이다. 체크아웃과 새로운 호텔 체크인 사이 두 시간쯤 비어서 카페에 가기로 했다. 다시 찾은 Kohvik Maiasmokk 오늘은 지난 월요일에 왔을 때보다 더 조용하다. 평화로운 분위기가 좋아서 여행하는 시간이 천천히 흘러..
탈린 올드 타운 밖 칼라마야 Kalamaja에 다녀왔다. 원래 그 구역에 있는 커피숍에 가려고 했는데 예상치 못하게 멋진 볼거리를 발견했다. 커피를 마신 후 미술관으로 운영되고 있는 카드리오르그 Kadriorg 궁전에 갔다. 표트르 대제가 부인 예카테리나 1세를 위해 지은 별궁에서 그녀의 매력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하루의 마지막 일정은 역시나 밤에 가장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마켓 구경이다. 2021년 12월 14일 오늘도 어제와 똑같은 창가 테이블에 앉아서 여유롭게 조식을 먹었다. 점심시간이 다 되어서야 호텔을 나섰다. 오늘은 올드 타운 바깥에 있는 카페에 가기로 했다. 구글맵을 켜고 카페를 찾아가는데 재미있는 동네를 지나게 되었다. 알고 보니 이곳은 목재로 지어진 전통 가옥이 잘 보존된 칼라마야 구역이었..
본격적인 탈린 여행의 시작이다. 먼저 마이아스목 카페 Maiasmokk Kohvik에서 아늑한 분위기에 잠시 푹 빠졌다. 낮에 보니 은은한 파스텔 톤이 너무나 아름다운 올드 타운이다. 코투오차 전망대 Kohtuotsa viewing platform에서 눈 덮인 탈린의 전경을 보고, 러시아 정교회 양식의 웅장한 알렉산더 네브스키 성당 Alexander Nevsky Cathedral에 갔다. 블루 아워에 헬러만 타워 Hellemann Tower와 성벽에서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야경을 잠시 즐겼다. 그리고 오늘의 마지막 일정은 금빛의 탈린 크리스마스 마켓이다. 2021년 12월 13일 조식당의 창가 풍경 실컷 자고 늦게 일어났다. 9시 반쯤 조식 먹으러 식당으로 갔다. 이 호텔에서 가장 멋진 장소는 객실이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