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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투어: 여행과 독서 기록
#룩셈부르크 캠핑#보샤이드 성 Chateau de Bourscheid#캠핑 비스 노이 Camping Wies Neu 8월 말이 되어서야 올해 첫 캠핑을 다녀왔다. 우리 둘 다 그렇게 캠핑을 좋아하지만 올해 여름휴가는 부모님과 스위스에 다녀오느라 호텔에서 숙박했다. 7월, 8월에는 바빴나? 왜 캠핑을 못 갔지? 아무튼 드디어 우리가 좋아하는 룩셈부르크의 Camping Wies Neu에서 1박 했다. 오늘의 메뉴는 연어 스테이크와 돼지고기 스테이크. 분명 슈퍼에서 베이컨 소시지도 사고 과일 여러 종류가 들어있는 fruit box도 샀는데 나중에 보니 사라지고 없다. 영수증을 보니 계산이 된 건 아니만 아무튼 황당하다. 콘 샐러드와 감자 샐러드가 있어서 다행이다. 언제 와도 깨끗하고 조용하고 ..
2020년 6월 룩셈부르크 Luxembourg 당일치기 여행 집에서 기차로 약 3시간 정도, 왕복 6시간이나 걸리는 여정이고 그 긴 시간 동안 마스크를 쓰고 있으려니 답답하기도 했다. 하지만 코로나 락다운 시행 두 달 만에 장거리 여행이 가능해져서 즐거웠다. 룩셈부르크 시티의 첫인상은 생각보다 길거리가 깨끗하고 건물이 우아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큰 도시이기 때문인지 밖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 사람들과 거리두기가 전혀 어렵지 않은 우리 동네처럼 작은 도시에 있다가 큰 도시로 왔기 때문에 조금은 불안해서 우리도 사람 많은 곳에서는 마스크를 쓰고 다녔다. 기차역에서 시내 중심부까지는 걸어서 10~15분 정도 걸린다. 이 그랜드 듀칼 궁전은 16세기에 지어진 플랜더스 바로크 양식의 건물이..
2021년 6월 일 년 만에 다시 룩셈부르크의 딜링엔으로 캠핑을 왔다. 캠핑장의 포토존 아치형 돌다리도 여전히 아름답다. 이 자우어 Sauer강은 국경을 가르는데 다리 오른쪽은 독일이고 왼쪽은 룩셈부르크이다. 다리 하나만 건너면 외국. 어제보다 날씨가 더 좋다. 우선 자리를 잡아 텐트를 쳤다. 그리고 캠핑용 의자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었다. 흐르는 물소리 들으며 그늘에 앉아 바람 쐬니 신선놀음이 따로 없구나. 오후 늦게 미리 계획했던 뮐러탈 트레일 Müllerthal Trail 하이킹을 하러 나섰다. 그레벤마허 Grevenmacher 주 북부의 하이킹 코스로 총 3개의 루트가 있다. 여행에서만큼은 상세한 계획 세우는 것에 게으른 우리답게 루트를 확인하지 않고 몇 군데 포인트를 지나는..